제주해녀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며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사라져가는 제주해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전시된다.
양 교수는 "사라져가는 우리 해녀들의 모습을 보고 휴머니티를 느끼길 바란다"면서 "이 사진전이 (제주 해녀의)유네스코 등재에 일조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 교수는 에이즈, 강산별곡, 동티모르, 시각장애인, 호주 원주민 애보리지날 사진전 등 그동안 디지털 이미지를 통한 작품활동을 펼쳐왔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