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도 최고령자인 오윤아 할머니(117) 댁을 방문해 세배를 올리면서 "건강하시고 오래 사셔야 한다"고 말했다.
오 할머니는 "지난해 5월, 장수 어르신 합동생신잔치에서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세배를 와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오 할머니의 둘째 딸인 S할머니(87)와 대화를 나눈 문 예비후보는 "노인들이 살기 좋은 서귀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면서 "내년에도 또 세배를 올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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