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전 회장은 지난 11일 서귀포농협기술센터에서 열린 제20회 농업인의날 기념대회에서 마필산업 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훈장을 받았다.
강 전 회장은 1980년 축산을 시작해 1984년 축산분야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됐고 2011년 경주마생산자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필 생산을 축산사업으로 발전시켜 농가소득 창출과 향상 및 국적있는 경마 시행을 위한 국내산 경주마 생산에 기여해 온 공로에 대한 수상"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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