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제주항 항만 특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입.출도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추석명절 연휴 동안 해양수산국을 중심으로 항만 특별대책 상황실을 총괄 운영하며 제주해양경찰청, 제주세관, 국립제주검역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연휴기간 특별입도절차에 따라, 입도객 중 37.5℃ 이상 발열 증상 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발열증상자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의무적으로 격리하도록 했다.
이번 연휴기간 제주항은 여객선 6척이 11회 증편 운행하고 있으며 2일까지 입도객은 9999명, 출도객 5865명으로 총 1만5864명이 이용한 것을 나타났다.
한편,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3일 오전 특별대책 상황실이 위치한 제주항만관리사무소와 항만운항센터(VTS)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 부지사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4일 이후에도 항만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 대한 불편은 최소화 하면서 방역조치는 철저히 유지돼야 한다"며 "여객터미널 등 다중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상시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VTS는 제주항과 서귀포항 일대만 관제하고 있지만, 이용객이 많은 성산-우도, 마라도, 가파도 항로에서도 안전한 선박 운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주도 전역으로의 관제지역 확대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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