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 주변에서 발견해 인양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129t)의 실종자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이에 따라 남은 실종자는 10명이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52분쯤 침몰한 135금성호 선체 주변에서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이날 오후 7시57분쯤 해군 잠수사가 인양작업을 벌여약 17분 만인 오후 8시14분쯤 시신을 인양했고, 오후 10시15분 해경 경비함정으로 이송했다.
현재 시신은 제주항으로 이송중으로, 해경은 지문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일 저녁 9시쯤 침몰된 선체 주변에서 방수 작업복을 착용하고 있는 실종자로 추정되는 형상을 발견했으며, 2시간여 만인 11시 18분쯤 시신을 인양했다. 인양된 시신은 이튿날 새벽 2시 30분쯤 제주항에 도착했다.
이번 사고로 135호 금성호 승선자 27명 중 현재까지 사망자는 4명, 실종자는 10명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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