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 금성호 침몰사고 실종자 시신 1구 발견...60대 남성 선원
상태바
[종합] 제주 금성호 침몰사고 실종자 시신 1구 발견...60대 남성 선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경, 남은 11명 실종자 수색 진행 중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129t)의 실종자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해군 광양함에서 수중무인탐사기 ROV(Remote Operating Vehicle) 장비를 이용해 수중 수색을 벌이던 중, 135금성호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해군 광양함은 9일 오후 7시 53분쯤 135금성호의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침몰 해점 인근 해상에서 ROV 장비를 이용해 수중수색을 시작했다.

이날 저녁 9시쯤 침몰된 선체 주변에서 방수 작업복을 착용하고 있는 실종자로 추정되는 형상을 발견했으며, 2시간여 만인 11시 18분쯤 시신을 인양했다.

해경 조사 결과 이 시신은 60대 남성 ㄱ씨로, ㄱ씨는 135금성호의 갑판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135금성호 침몰사고로 숨진 선원은 3명으로 늘었다.

한편, 135금성호는 지난 8일 오전 4시31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22km 해상에서 침몰했다.

승선원 27명 중 15명은 인근 선단에 구조됐지만, 이 중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국인 선원 2명은 숨졌다. 

해경은 전날 야간 수색을 이어간데 이어, 수중무인탐사기 ROV를 투입해 남은 실종자 11명을 찾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다만, 제주 해상의 기상이 좋지 않아 심해 잠수사 투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헤드라인제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