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금성호 침몰사고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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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금성호 침몰사고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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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129t)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해군 광양함에서 수중무인탐사기 ROV(Remote Operating Vehicle) 장비를 이용해 수중 수색을 벌이던 중, 135금성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해군 광양함은 9일 오후 7시 53분쯤 135금성호의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침몰 해점 인근 해상에서 ROV 장비를 이용해 수중수색을 시작했다.

이날 저녁 9시쯤 침몰된 선체 주변에서 방수 작업복을 착용하고 있는 실종자로 추정되는 형상을 발견했으며, 2시간여 만인 11시 18분쯤 시신을 인양했다.

인양된 시신은 이튿날 새벽 2시 30분쯤 제주항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발견된 시신에 대해 신원을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135금성호는 지난 8일 오전 4시31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22km 해상에서 침몰했다.

승선원 27명 중 15명은 인근 선단에 구조됐지만, 이 중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국인 선원 2명은 숨졌다. 

해경은 함선 47척과 항공기 5대 등을 동원해 야간 수색을 벌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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