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 워터파크 유흥주점 종사자 확진...6월30~7월5일 동선 공개
제주시 연동의 한 유흥주점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방문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으면서 방역당국이 동선을 공개하고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당부하고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확진자가 발생한 워터파크 유흥주점(연동7길 41(연동)의 모두 파악되지 않아 동선을 공개하고, 관련 방문자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 5일 아침까지 워터파크 유흥주점에서 근무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달 30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 사이 해당 유흥주점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유흥시설은 동선을 공개하더라도 신분 노출을 우려해 진단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럴 경우 가족과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그대로 연쇄 감염으로 이어지고 폭발적으로 확산세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관련 방문 이력이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달 1일부터 유흥주점 776곳 및 단란주점 579곳, 클럽 1곳 총 1356개소 유흥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유흥주점 종사자에 대해서는 2주마다 정기적 진단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