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환경영향평가서 등은 모두 공개"...기본계획 고시절차 준비 돌입
환경부 통과하자 국토부가 기본계획 고시를 위한 준비절차에 돌입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 제주 제2공항 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동의하는 '조건부 협의'로 환경부 검토의견을 회신받음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의 절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환경적 측면의 계획 적정성과 입지 타당성을 전문적으로 검토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추후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진행될 기본계획 수립, 환경영향평가 및 설계, 실시계획 수립 등의 과정에서 제기된 조건들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동안 제주도 등이 공개를 요구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가능성 검토용역 결과보고서'를 정책연구관리시스템(www.prism.go.kr)을 통해 공개했다.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은 "그간의 협의 과정에서 제기된 보완 요구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최대한 면밀하게 조사를 시행하고 다양한 전문가에게 자문을 요청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면서 "환경부가 협의 내용으로 제기한 조건들을 적극 이행할 예정이며, 기본계획(안)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 협의 등 후속절차를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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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주민의 제기되는 쟁점 반영
♡정답 : 주민투표 2024년4월 실시
ㅡ 항공 안전을 위한 조류 충돌 방지 대책
및 조류 서식지 보호를 위한 위험관리
♡정답 ; 하도~표선 철새도래지 벨트.
법정보호종 50,000여마리
조류먹이 풍부하여 대체지로 유인불가
및 7년간 조사했지만 대체지 없다
ㅡ 항공소음 영향 및 대책
♡정답 : 소음 등고선 8.5km범위
성산.구좌읍일대 민가 소음 예방책 없다
ㅡ법정 보호생물 보호
♡정답:맹꽁이.두견이.남방큰고래 등
멸종위기 개체별 생태적 이주할 장소
7년간 조사했지만 없다
ㅡ숨골 영향 등에 대한 정밀한 현황조사
♡정답: 숨골 122곳 대부분
및 문화재급 동굴조사 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