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방문 뒤 제주공항서 발열자 분류.검사
최근 수도권을 다녀온 제주도 거주자가 제주공항 발열감시에서 발열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0시부터 5시까지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34명이다.
1234번째 확진자 ㄱ씨는 최근 수도권을 방문한 뒤 지난 20일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했다.
ㄱ씨는 공항 발열검사에서 발열자로 분류돼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인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ㄱ씨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다만 ㄱ씨가 공항에서 바로 검사를 받은 뒤 격리한 만큼 접촉자는 최소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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