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교육 당사자, 방역수칙.백신접종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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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교육 당사자, 방역수칙.백신접종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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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주도교육청 주간기획조정회의
"한림초 검사 대상자 모두 음성...다행"

지난 4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림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3명이 발생해 교육당사자들이 집단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가운데,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한림초 검사 대상자 모두가 음성으로 나와 다행이나 방역수칙과 백신접종이 함께 충족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7일 제주도교육청 주간기획조정회의를 통해 "지난 주말 한림초 학생 3명이 확진돼 긴장을 했으나 검사 대상자들이 모두 음성으로 나와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 접종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으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아직 긴장을 늦출 단계가 아니기에 방역 수칙 준수에 협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일상 회복을 위한 유일한 길은 백신 접종이기에 백신 접종 확대를 위한 참여에도 더욱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역당국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림읍에 위치한 한림종합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사 등 총 1181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검사 결과 지난 6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한림초 재학생들과 관련한 접총자 70명은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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