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4개 시험장 6988명 응시...교문앞 '간절한 기도'
시험장 주변 차량 통제...듣기평가 시간 항공기 이착륙 금지
시험장 주변 차량 통제...듣기평가 시간 항공기 이착륙 금지

제주에서는 94지구(제주시)와 95지구(서귀포시) 14개 시험장에서 6988명이 응시한 가운데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 시험장은 제주시에서 남녕고, 제주제일고, 오현고, 대기고, 제주고, 제주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상 등 10곳,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4곳이다.
시험이 시작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지방경찰청 등은 비상체제로 전환해 수능시험 관리에 나서고 있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오전 10시30분~12시10분) 수학 영역, 3교시(오후 1시10분~2시20분) 영어 영역 및 듣기평가, 4교시(오후 2시50분~4시32분) 한국사 영역,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5교시(오후 5시~5시40분) 제2외국어/한문 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5분부터 1시40분까지는 항공기 소음통제를 위해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일시 금지된다.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를 받으며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
한편 수능시험일인 이날 시험장 학교 정문마다 많은 학부모와 후배들이 나와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시험장을 바라보며 간절한 기도를 올리는 학부모들의 모습도 이어졌다.
제주 곳곳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아온 학생들을 위해 경찰과 자치경찰의 싸이카와 순찰차를 이용한 긴급수송작전이 펼치기도 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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