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 자리에서 "대선 과정에서 당을 혁신하고 통합시키는 것이 저의 책임"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도덕성과 능력이 없는 청와대, 국민에게 갑질만 하는 박근혜 정권, 이 정권에서 권력을 찾아오려면 우리당이 엄청 강해져야 한다. 대선판에서 무슨짓을 어떻게 할지 모르는게 여당 정권"이라며 "우리가 함께 막을 수 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제주도는 한반도의 끝이 아니라 한반도의 시작이다. 이미 지난 4.13총선에서 제주도는 세곳에서 더민주의 깃발을 올렸다"며 "이제 한반도의 시작, 제주에서 정권교체를 시작하고, 평당원을 당대표로 뽑아서 당원이 당을 바꾸는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우리가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확실한 이유가 있다. 당원 동지가 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강력한 대선주자가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왜 친문과 비문을, 주류와 비주류를 이야기하나. 보수진영이 터놓은 계파의 덫에 왜 빠져야 하나. 계파에 기댄다는 것은 우리당 대선후보의 확장성을 감옥에 가두는 꼴이 된다. 그것은 정권교체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이번 대선을 당이 중심이 되는 선거로 만들겠다. 지난 대선 우리는 당이 힘을 모으지 못했다. 저는 당을 중심으로 대선을 승리로 이끌 것"이라며 "대선 후보 혼자 싸우게 하지 않겠다. 우리 당의 모든 구성원과 우리를 지지하는 모든 국민과 하나돼 승리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번 대선 과정에서 당을 혁신하고 통합시키겠다. 제가 당대표가 되면 바로 국가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선 6개월전에 경선을 마치겠다. 대선후보와 함께 예비내각을 만들어 국정 전략을 국민과 합의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더민주당을 자치분권 정치 생활정치 정당으로 확장하겠다.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원외위원장, 지방 위원 등이 당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 자치분권회 대표가 최고위원이 되는 우리당, 십만 온라인 당원이 모이는 플랫폼 정당, 파탄난 민생을 구하는 민생복지 정당 제가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제주도 제2공항이 지역주민과 상생하도록 하겠다. 4.3해결을 위한 노려을 중단없이 하겠다. 제주도 발전의 부작용을 없애고 주거복지 실현하겠다. 신뢰받고 책임지는 더불어민주당 만들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