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9월 20일 기준 지적공부상 토지이동 정리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가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지이동은 지적공부상 토지 표시를 새로 정하거나 변경 또는 말소 하는 것으로써 필지가 나눠지는 분할, 일필지로 합해지는 합병, 토지형질변경에 의한 지목변경, 지적확정에 의한 토지개발 등을 말한다.올해 토지이동 정리 건수는 총 6112필지, 분할은 3628필지로 전년 대비 16.7%가 증가했고, 합병은 1022필지로 전년 대비 17.7% 감소했다.또한, 지목변경은 1415필지로 전년 대비 9.1% 감소했고

제주시는 월파 피해 등 노후가 진행된 탑동광장과 테마거리 산책로 약 1.4㎞ 구간에 15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탑동광장 테마거리 산책로 계단 판석 교체와 데크시설 설치로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고,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북서쪽 계단을 친수호안으로 재배치해 월파 피해를 최소화했다. 탑동광장 동측 서부두길은 한전 지중화 사업 완료 후 도로포장(5,260㎡)을 추진해 안전한 보행환경은 물론 도시 미관도 개선했다.김동훈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매년 20만 여명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경로당 인근 공원을 활용한 '곱을락(樂)'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곱을락(樂) 야외 공원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기존 여가복지시설 외에 여가공간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여가·문화 및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제주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회복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경로당 인근 야외공원 5개소에서 곱을락(樂)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7개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주관하는 2023년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귀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도내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대금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개최식, 운동회 및 기타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명랑운동회에서는 단체줄넘기, 꼬리밟기, 풍선탑 쌓기, 2인 3각 달리기 등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부대행사로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아시아기후변화센터 등에서 참여하는 △건강·피부진료 △대체에너지 체험 △한복

기상청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강원영동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아침 기온은 크게 낮아져 선선해졌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해상에는 풍랑특보가 예고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5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은 올해 긴 추석 연휴 동안 평소보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연안 활동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3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주 관내 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한 청장은 이날 이호해수욕장과 도두항을 찾아 낚시어선과 레저사업장의 안전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관내 유선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후 종사자들을 만나 유선 운항 현황 등을 청취하며 연휴 동안 안전 운항으로 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제주해경청은 이번 추석 연휴 비상상황에 대비해 사전에 항

기상청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강원영동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아침 기온은 크게 낮아져 선선해졌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해상에는 풍랑특보가 예고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5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원회(회장 신영민)는 지난 20일 적십자사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빵 나눔 봉사활동은 도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온정을 전달하고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원회 회원들이 단팥빵 200개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에 전달하였다.신영민 대표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정성이 담긴 간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원회는 적십자 인

해안유진빌(원장 김인숙)은 22일 오후 해안유진빌 4층 활동실에서 발달장애인 이용자 부모와 활동지원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이동석 대구대학교 교수(사회복지학과)이 강사로 나와 '장애인중심 서비스 실천에 기반한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지원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번 교육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제주도개발공사기금사업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강원영동은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내려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4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서쪽지역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 삼베수세미 뜨기팀’은 최근 지난 6월부터 3개월 간 만들어 온 삼베수세미를 지구별가게에 전달했다. 삼베수세미는 자연에서 온 삼베실로 만든 수세미로 비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ㅈㅆ다. 마모될 때 유해한 미세플라스틱을 배출하는 일반 수세미와 달리 미세플라스틱을 만들지 않으며 사용 후에도 자연 생분해되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삼베수세미뜨기팀은 ” 우리가 직접 만든 수세미를 지구별가게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꾸준히

추자119지역대는 22일추자면종합복지회관에서 연동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하 제주적십자사)는 20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향년 71세 일기로 타계한 김대주 전 적십자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의 추모식을 거행했다.추모식에는 정태근 지사회장을 비롯한 김태환 전 제주적십자사 회장(전 제주도지사)과, 고인의 유가족과 장례위원, 지역 주요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추모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 소개, 조사, 추모사, 고별사 및 헌화 순으로 30여분간 진행됐다.정태근 지사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하셨던 고인의 활기찬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시 연동 소재 최용도(99세) 이산가족댁을 방문하여 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이번 방문은 고령이며 가족 상봉 경험이 없는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자 추진하였다.정태근 회장은 이산가족에게 안부를 묻고, 적십자의 이산가족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이야기를 나누며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였으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남북 이산가족 교류를 대비하여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

도민들이 유사시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제15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도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 제주가 아시아 최초로 제4차 안전도시 공인을 받아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았다. '24시간 안전으로 빛나는 제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소방, 의용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지부(지부장 한태만)는 22일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마치고,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제주도선수단은 총 13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e스포츠 직종에 출전한 김도경, 가구제작 직종에 출전한 임석종이 각각 은메달과 100만원 상금, 동메달과 400만원 상금을 수여하는 성과를 거뒀다.한태만 지부장은 "3박4일동안 열전을 펼친 선수분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협회는 이번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받아들여 더욱 더 장애인의 고용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강원영동은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내려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4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서쪽지역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북부그룹(본점, 공판장지점, 동문지점, 용담지점, 중부점)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헌혈 및 헌혈증서 기부활동을 진행해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에 전달했다.고봉주 조합장은 "코로나19 및 하절기 무더위로 부족한 혈액을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 전에 전달하여 어려운 지역사회 환우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한편,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는 제주도내 백혈병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한 치료지원, 헌혈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22일 선박 화재 사고 발생을 가상해 복합 재난상황 대비능력 강화를 위한 2023년도 3분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승선원 9명이 타고 있는 어선에서 원인미상의 기관실 화재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경비함정 출동 지시, 해군, 소방 등 유관기관에 대한 지원 요청, 사고 위험 분석, 상황 보고, 지역구조본부 가동, 구조활동 및 해양오염 방지, 사후강평 등으로 진행됐다.훈련 전 부서별 임무에 대한 사전 토론과 통신 및 시스템 등을 이용하고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해 초기, 수습, 복귀 단계

강병삼 제주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22일 새벽 5시 30분에 제주시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운전원들을 격려했다.강 시장은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운전원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추석 연휴기간에도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운행과 친절한 응대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