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본격적인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는 지역 공동체치안, 교통안전 확보, 대테러 안전활동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우선 지역 내 주민밀착형 공동체치안을 전개하여, 경찰 협력단체 합동순찰, 시니어인력을 활용한 공원 가시적 순찰 전개, CCTV관제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화상순찰 실시하기로 했다.또 명절 기간 대표적 취약요소인 금융기관·전통시장·현금다액업소 등을 중심으로 지역 내 범죄 취약요인 진단·분석, 관할 지역경찰관서 탄력순찰 지정

제주보건소는 지난 15일 제주한라병원 현경이 수간호사를 초청해 '영유아 질식사고 및 응급처치 요령'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질식사고의 위험요인, 질식사고 시 대처방법, 올바른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이나 심페소생술을 직접 대상자들이 실습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요령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LH 제주지사(지사장 임도식) 'LH 나눔봉사단'은 지난 14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이 공유화한 저지 곶자왈 지역을 찾아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이날 진행된 활동에는 18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곶자왈 지역에 무단 투기된 생활 폐기물 수거작업 및 유해 식물 종 제거활동을 실시했다.LH 제주지사 임도식 지사장은 "곶자왈은 제주 생명의 숲인데도 불구하고, 각종 쓰레기로 인해 오염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의 지하수 함양원인 곶자왈의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센터는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소재 세미오름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실종자 3명의 위치를 드론으로 신속히 파악해 구조했다고 15일 전했다.동부행복센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경 119를 통해 "길을 잃고 헤메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는 곧바로 드론을 띄워 수색을 개시, 20분 후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했다. 드론에 부착된 스피커를 통해 드론으로 위치를 보며 나오도록 방송을 하고 공중에서 길을 유도해 안내했다.신고자들이 더 이상 나가는 길을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7개교 240명 학생 등을 대상으로 고윤주 제주도 국제관계대사와 중고등학생이 함께하는 '글로벌 토크' 특별강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고윤주 국제관계대사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글로벌 토크 강연은 중고등학생들의 국제 분야 진로 탐색 활동 지원 및 국제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국제 분야에 관심을 가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외교관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학생들과 질의·응답 중심의 강의로 진행된다.고 대사는 지난 6일 조천중학교에서 외국어고등학교 진학과 외교관을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14일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영유아의 구강관리 및 온라인 영양교육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임산부 구강관리의 필요성과 유치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임산부 및 영유아 구강관리 방법, EBS 영양플러스 온라인 교육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온라인 교육에서는 영유아 변비 예방법에 대한 내용도 안내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또 영유아용 치약과 칫솔을 제공해 직접 체험하게 하면서 참여도를 높였다.한

제주시청 청소차량 운전원들이 참여하는 공공운수노조 제주환경지회 창립 14주년 기념행사가 15일 제주시 거로마을 운동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청소차 운전원으로 선정된 4명이 제주도지사와 제주시장 표창을 받았다.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청소차량 운전원 여러분 덕분에 제주시가 더욱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직원 여러분의 복지와 처우개선 등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유명 호텔과 사회관계망(SNS) 맛집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집중단속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5일부터 30일까지 3개반 17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농수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부정식품 유통행위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사이버 전담 패트롤팀을 활용해 온라인몰, 배달앱 등을 사전 모니터링하는 한편, 수요가 많은 제수용품 및 선물용 제주특산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와 음식점, 누리소통망(SNS) 맛집, 유명 호텔, 관광식당 등을 중심으로 중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의 날 기념식(HAPPY YOUTH DAY)'을 1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청년의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돼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퀴즈쇼, 콘서트, 플리마켓 등 볼거리가 넘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제주녹색당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고태민 의원(애월읍갑)이 제주 들불축제 숙의형 정책개발과 관련한 비판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15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의회가 만든 조례를 도의원 스스로가 무용지물로 만드는 자기 모순적 행위를 멈추기 바란다"고 요구했다.녹색당은 "숙의형 정책개발을 청구한 것은 대의제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하고 도민들의 정책 참여를 높이기 위해"라며 "60% 투표율에 40% 득표율로 당선이 되면 전체 유권자의 24% 지지를 받는 셈이다. 76% 유권자의 뜻을 반영할 수 없으니 보완장치가 필요한 것이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부터 8개 마을 기억지킴이들과 함께 장년층과 노년층이 함께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각 마을별 '기억지킴이' 15명은 치매에 대한 교육 및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조기 발견을 돕는 등, 치매 예방 활동과 걷기실천을 독려하는 등 마을 공동체에서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프로그램은 마을 기억지킴이 중심으로 장년층과 노년층이 함께 소그룹 동아리를 구성해 주 1회 치매예방 체조와 마을 내 걷기 코스를 활용한 걷기 활

서귀포시가 영유아 문제 조기 발견, 선제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 지원사업은 서귀포시 지역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4세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CBCL 유아행동평가척도)를 실시하고, 심층 면접·검사를 제공해 건강한 영유아 발달 성장을 지원하기위해 사업비 2000만 원으로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2023년 서귀포시 우수보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여러차

노형적십자봉사회(회장 정제양)는 13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적십자봉사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서는 봉사원들이 도내 아이들의 건강한 돌봄을 위해 직접 김장 김치 300kg을 담갔으며, 지역아동센터 3군데에 전달했다.정제양 회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이 건강한 우리의 음식을 먹으며 밝은 미소로 자라길 바란다”며, “뜻깊은 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신 봉사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009년 결성된 노형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여름철마다 노형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밥차를

서귀포경찰서(서장 오충익)는 14일 서귀포 중앙로터리(1호광장)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합동 캠페인은 코로나19 완화 후 해방감 표출인지 교통 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 · 협력단체 등 사고예방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시청, 자치경찰 관계자 및 모범운전자 등 37명이 참석해 운전자 및 주민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관"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과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는 13일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추석맞이 취약계층 차례상 장보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보기 후원금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차례상을 차릴 제수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취약계층 명절 장보기 사업에 이를 사용한다.강석보 조합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자 노력하였다”며 “조합원 그리고 도민들과 함께 나아갈 100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5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16일은 서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노만석 신임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 9월 13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4‧3희생자들을 추모했다.이날 노만석 검사장은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과 김창범 4‧3유족회장 등의 안내를 받으며 위령제단을 참배했다.참배를 마친 노만석 검사장은 위패봉안실, 행방불명인 표석, 봉안관 등을 둘러보며 75주년을 맞은 제주4‧3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겼다.제주지방검찰청에서는 신임 검사장이 취임할 때마다 4‧3평화공원을 방문, 위령제단을 참배하고 있다.특히 제주지검은 지난날 4‧3생존수형인 형사보상 판결, 4‧3행방불명수형인 재심 청구에 대한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5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16일은 서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여름철 장마기간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 결과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했다고 14일 전했다.지난 7월 9일부터 26일까지 집중호우 기간 전국적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나, 제주도는 현장 중심의 자연재난 대응체계 추진으로 재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제주도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사전 통제지역(181개소), 점검 예찰 활동지역(297개소), 안전취약자(261명) 대피조력자 연계 등 1101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두)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1시 JDC 세미양빌딩 D동 1층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와 함께하는 '2023년 중·장년(4060) 생명존중 토크콘서트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행복한 삶의 조건 중 하나인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나누고,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방송인 이금희의 초청 강연을 선보인다.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장년 맞춤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고 생명존중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