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근 "약속 지키는 것이 교육자의 덕목...아쉽지만 수용해야"

6.1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선거 중도.보수성향의 김광수, 고창근 예비후보 단일화 결과, 김 후보로 단일화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김 예비후보와 고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김 예비후보로 단일화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두 후보는 앞서 지역 언론사들이 실시한 2차례의 여론조사 결과 높은 지지율을 얻은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KBS제주방송총국'과 '제주일보-제주MBC-제주CBS-제주의소리'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김 후보가 고 후보에 0.5%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 결과를 두고 고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지금도 심정이 복잡하다. 0.5%의 의미를 수학선생님이셨던 김 예비후보가 더 잘 알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청소년, 도민, 교육가족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지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 참모들과 가족들 모두 안타까워했고, 저도 한동안 두문분출 하면서 많이 괴로워했다"면서도 "그러나 저는 교육자이기 때문에 이를 파기할 수 없다.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고 패배를 승복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어떻게 원팀을 꾸려가야할지는 철저히 제 영역"이라면서 "제가 하는 것에 따라 달려있다. (고 후보가) 지금 상태에서는 많이 속상할 것이다. (이석문 예비후보를)이기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이석문 교육감 체제 8년은 불통과 불신 그리고 불안으로 대표되는 3불의 교육시대였다. 무너진 제주교육을 다시 세우겠다"며 "김광수와 고창근 후보는 원팀이 돼 6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도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가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최종 선출됨에 따라, 이번 제주교육감 선거는 김 예비후보와 진보 성향의 이석문 예비후보간 1대1 맞대결로 전개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그리고 영어교육도시 추가 학교도 신경써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