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방역체계가 단계별 일상회복으로 전환 이후 제주시 요양병원과 서귀포시 고등학교 등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환경자원순환시설과 관련해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5시 기준 23명(제주 3465~348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는 34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3명 가운데 △14명(3467, 3468, 3471~3473, 3476, 3477, 3479, 3480, 3482~3486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3465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3469, 3475, 3481번)은 타 지역 입도·방문객이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4명 중 3명(3472, 3476, 3477번)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됐으며, 이 중 2명(3472, 3477번)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3472번)은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나머지 2명(3476, 3477번)은 서귀포고등학교 2학년 학생 등을 중심으로 발생한 ‘서귀포시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이에 따라, 현재 기준 집단감염 사례별 누적 확진자 수는‘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총 70명(3078, 3105, 3108, 3109, 3110, 3111, 3112, 3113, 3114, 3124, 3125, 3130, 3131, 3132, 3133, 3134, 3135, 3136, 3137, 3138, 3150, 3151, 3152, 3153, 3154, 3155, 3166, 3167, 3168, 3169, 3170, 3171, 3184, 3185, 3186, 3187, 3188, 3212, 3213, 3227, 3228, 3229, 3230, 3231, 3252, 3253, 3254, 3255, 3256, 3259, 3266, 3288, 3289, 3290, 3318, 3319, 3320, 3321, 3322, 3323, 3324, 3353, 3368, 3389, 3390, 3391, 3392, 3414, 3444, 3472)으로 나타났다.
또 ‘서귀포시 고등학교’ 55명(3281, 3282, 3284, 3291, 3292, 3293, 3294, 3296, 3297, 3298, 3299, 3300, 3301, 3302, 3303, 3304, 3305, 3306, 3307, 3308, 3309, 3310, 3311, 3312, 3313, 3314, 3315, 3316, 3325, 3326, 3327, 3329, 3331, 3332, 3333, 3334, 3337, 3344, 3345, 3361, 3363, 3364, 3395, 3396, 3398, 3438, 3440, 3442, 3447, 3457, 3458, 3459, 3464, 3476, 3477) 으로 각각 집계됐다.
나머지 5명(3466, 3470, 3474, 3478, 3487번)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로, 현재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21일 제주시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하자 소속 직원 및 수탁업체 관계자 등 87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검사 결과, 추가로 4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8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환경자원순환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집단감염 사례 추가 여부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센터 내부의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격리 조치했다.
도 생활환경과는 환경자원 순환센터 직원 5명이 확진됨에 따라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본청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대체인력을 즉시 투입해 쓰레기 반입, 매립 등의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