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는 녹색당 김순애, 지역구는 일도2동 정의당 강순아 지지"

6.3지방선거에서 정의당과 노동당, 녹색당이 진보단체와 더불어 '지방선거 진보진영 선거연대'를 구성해 단일 후보를 추대하 가운데,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와 농민, 학계 등 인사들이 진보선거연대가 추대한 진보 제주도의원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제2공항 백지화와 진보정치 도약을 염원하는 사회각계 인사 168명은 20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백지화와 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진보 도의원이 필요하다"며 도내 진보정당 단일 후보인 정의당 강순아 후보(일도2동)와 비례대표 선거에서 김순애 후보가 출마한 녹색당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제9회 지방선거를 보름 앞둔 오늘 우리는 거대 양당의 독점과 무기력 속에 머물러 있는 제주 정치에 새로운 바람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해 이 자리에 섰다"며 "안타깝게도 현재의 흐름대로라면 특정 거대정당 이 도정과 도의회를 압도적으로 장악하고, 도민의 다양한 삶과 목소리가 묻혀버릴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13석으로 늘어난 비례대표 의원 구성에서도 다양성과 전문성을 정치에 반영한다는 취지가 무색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소수정당의 진입을 가로막는 위헌적인 5% 봉쇄조항이 유지됐을 뿐만 아니라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후보들마저도 당에 대한 충성도와 인맥 중심으로 선정돼 다양한 계층과 부문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여기에 제1당이 비례대표 의석의 3분의2인 8석을 넘길 수 없기 때문에, 소수정당들이 5% 를 넘기지 못할 경우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내란정당 국민의 힘이 나머지 5석을 고스란히 챙기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생길 수도 있다"며 "우리는 이 비정상적인 정치 현실을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10년 넘게 이어져 온 제2공항 문제는 단순히 공항 하나를 더 짓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제주의 미래를 어떤 가치 위에 세울 것인가를 묻는 문제"라며 "이제 제2공항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결단의 시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도지사와 도의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특별자치'에 걸맞게 도민결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 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도민 스스로 제주의 미래를 판단 하게 함으로써 갈등을 해결하는 '진짜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제주가 직면한 도전은 제2공항만이 아니다"라며 "기후.생태위기는 이미 제주의 해안과 숲, 마을과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양극화와 불안정 노동은 서민의 일상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가 처한 엄중한 현실에 비추어 볼 때 '특별자치'의 중심이 돼야 할 도의회와 도의원들의 모습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다"며 "무기력한 도의회에 강력한 경종을 울리고 제주의 환경과 서민의 삶의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할 선명한 목소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안타깝게도 어렵게 성사된 선거연대의 후보들은 거대 양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와 제한된 홍보 기회 속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들의 외로운 외침이 제도 정치권의 벽을 넘기 위해서는 정당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사회적 지지와 연대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거대 양당의 독식을 막고 민생과 생태를 최우선으로 삼는 진보 도의원을 의회로 보내는 것은 단지 특정 정당을 돕는 일이 아니다"라며 "눈치 보지 않고 소신껏 서민과 환경의 목소리를 대변할 도의원이 한 명이라도 더 의회에 입성할 때, 제주의 정치는 비로소 견제와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 게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도의회는 더 이상 타성과 무기력과 침묵의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도민의 삶과 목소리가 펼쳐지고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특별자치의 공 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제2공항을 백지화하고 제주의 자연과 공동체를 지켜낼 녹색정치, 노동존중과 평등과 복지를 실현하는 진보정치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반드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

‘제주공항 인프라 ’ 용역결과
=>제주관광객 100% 수용 가능한 결론
=>국토부는 이를 무시하고, 감추고, 제2공항 건설을 짓겠다고 고집중이다
♥ 제주도청과 제주지방항공청 주장하는
동서활주로 측풍은 허풍 "가짜뉴스"이고
ㅡ공정안전관리(PSM) 최고등급인P등급
=> 2년연속 수상 <=전세계공항 첫사례
<제주공항 보강>
ㅡ이륙전용 활주로:600m확장
< 울릉공항 해안매립 성공사례 적용>
ㅡ제주공항 민항공역확장 <군공역 축소>
ㅡ방위각 개선
♥ 정석비행장 필요시 수시사용
알뜨르비행장 보수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