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심사는 제주도민의 삶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7조 5,783억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올해 본 예산 7조 2,104억 원보다 3,679억 원(5.1%) 증가한 규모입니다. 내년도 예산 증가율이 올해(2.07%)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예산 규모가 대폭 증액됨에 따라 재정 운영의 폭도 그만큼 확대되었습니다.
제주도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등으로 인하여 극히 부진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좋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 확대 재정을 편성하였습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취약계층은 더 많은 위기에 노출됩니다. 취약계층의 경제적 고통, 자신감 상실은 시장의 활력을 위축시키고 제주 미래의 성장 가능성마저 서서히 잠식해 나갈 것입니다.
2025년 예산안 심사는 재정 운영의 폭이 확대된 만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야 하는 도민들의 삶을 지키고, 제주의 성장동력이 둔화하지 않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삼으면서, 예산안 규모에 비례하여 증가한 부채의 적정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또한 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도와의 국비확보단 공동 운영을 통해 제주의 핵심 사업이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산안 심사 기간 내내 의회 건물 안에서 땀흘려 일할 도의회 의원과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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