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제주도의회 내년 예산안 심사에 임하는 입장 - 오승식 교육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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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제주도의회 내년 예산안 심사에 임하는 입장 - 오승식 교육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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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식 교육위원장. ⓒ헤드라인제주
오승식 교육위원장. ⓒ헤드라인제주

정부 중심으로 지방교육재정의 근간을 흔들고 있고 도정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불가결한 것이 교육계의 현 주소입니다. 이로 인한 재정압박도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제주 교육의 살림살이를 심사하는 의회의 시간에는 정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에 따른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 및 성과 중심의 평가에 방점을 찍어야 할 것입니다.

교육예산의 시작과 그 결실에는 학생과 학교가 최우선되어야 하고, 교육가족의 권익을 보호하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이에 내년도 교육청 예산 심사는, 첫째, 제주교육 목적과 비전에 부합하는지 검토하겠습니다. 교육의 본질과 목표를 잃지 않고 미래교육에 대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특히 인성교육, 학력향상 등 교육의 기본이 되는 내용을 보다 먼저 살피겠습니다.

둘째, 정부 차원에서 전격 추진하는 정책을 세밀히 점검하겠습니다. 늘봄학교의 확대, 온라인학교 및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유보통합, 최신 기술을 활용한 AI디지털교과서 사용, 교육특구 등 정부의 교육개혁 방향이 제주교육에 맞게 재설계되어 학교 현장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교육안전을 위한 예산을 확인하겠습니다. 학교폭력예방과 교육활동 보호는 물론 학교급식과 통학로 등 학교환경안전을 위한 예산을 점검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습니다.

2025년 예산안 심사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결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교육가족 및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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