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하는 제주 민관협력의원..."공공병원으로 운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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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제주 민관협력의원..."공공병원으로 운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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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연대 제주지부, 공공병원 협력형 운영모델 제안
13일 열린 의료연대 제주지부 기자회견. ⓒ헤드라인제주
13일 열린 의료연대 제주지부 기자회견. ⓒ헤드라인제주

5차례 공모 불발로 1년 3개월째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서귀포시 대정읍 민관협력의원에 대해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가 '공공병원'으로 운영할 것을 제안하고 나섯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제주지역지부는 13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표류하는 민관협력 의원을 공공병원 운영하는 방법을 대안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의료연대는 "'민관협력 의원'이 보여준 것 민관협력 의원에서 민관협력의 구체적인 뜻은 건물과 장비는 관에서 돈을 들여 준비하고, 의사 즉 민간사업자는 소정의 사용료를 내고 운영하는 방식을 뜻한다"며 "민관협력 의원에서 나타난 모습은 운영자를 구하지 못하면 최소한의 운영 조건마저 완화되고 유예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이 시설과 장비를 넣으면 민이 알아서 잘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현재의 의료현실에서 허상일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며 "민관협력 의원 모델이 보여준 것은 민관협력 의원 모델이 맞지 않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료연대는 "민관협력의원을 운영할 사람을 찾기 위해 각종 지원 당근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고, 결국 떠나버리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이런 모델을 왜 제주도가 고집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서귀포시 대정에 건립된 '365 민관협력의원'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전문가와 주민의 지혜를 모을 때"라고 제안했다.

이어 "제주 서부권은 저출생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가 심화 할 것"이라며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는 보통 3~4종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종합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사, 진료, 처방을 받는 것이 보건의료서 비스의 보편적 모습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또한 75세가 넘어가며 홀로 사는 노년 인구 가 급증하고, 자가운전이 어려운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보호자가 없고, 자가 운전이 어려운 분들의 의료 접근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료연대는 "대한민국 보건의료 정책 1순위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제주형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제주 실정에 맞는 병의원 협력형 의료체계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민관협력의원을 운영 방법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병원 협력형 운영모델을 제안한다"며 "공공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의료원, 제주의료원, 제주권역 재활병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방법으로 요일을 구분해 다양한 진료과를 열어 대정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의료연대는 "제주 서부권 주민분들이 만성질환 진료를 보기 위해 매번 제주 시내나 서귀포 시내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오는 수고가 덜어질 것"이라며 "공공병원들이 협력해 다양한 진료과와 치료 섹션을 열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정 주민에게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은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과제는 공공시스템과 협력 구조가 만들어질 때 해결 가능하다.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지역완결형, 협력형 의료체계 구현이 필요한 이유"라며 "서귀포시 365 민관협력의원이 공공병원 협력형으로 운영된다면 진료의 다양성과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운영이 담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의료연대는 "공공병원 협력형 운영모델을 발전시킬수록 주민들은 더 좋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동부지역 의료 취약지까지 공공병원 협력형 운영모델을 확대해 제주도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공병원 협력형 운영모델은 한정된 제주지역 보건의료 시스템을 정비하고 발전시킬 것"이라며 "전문가 토론회, 주민 공청회를 열어여 한다. 의료 취약지 주민분들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와 도민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관협력의원 모델은 파산됐다. 제주도청과 도의회에 의료 취약지 주민 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와 공청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며 "의료취약지 도민의 의료접근권과 제주지역 보건의료발전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응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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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낭에서 편백낭으로 2024-06-15 08:34:35 | 211.***.***.143
공공병원 협력형 모델?
전혀 현실성 없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네요.
운영주체가 분명해야 책임있는 진료 경영이 가능한데,
공공형병원들이 돌아가면서 교대로 환자보는것이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환자관리가 가능할지 의심스럽네요.

의사 수입하라 2024-06-13 16:09:19 | 118.***.***.220
●보건복지부는 8일 의료인 부족으로 인한 의료공백 대응을 위해 외국 의료 면허를 가진 자가 장관 승인을 받아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20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공고했다
ㅡㅡㅡ
와국 의사 면허 , 전국 10,000명,제주100명 수입하여ㅡ전공의 업무를 대체
및,읍면지역에 보건소,요양병원에 긴급배치하라
(국산의사 연봉 4억5억인데,, 수입산 최저임금 수준이다)
ㅡ요양병원에선 외국산 간병인 60ㅡ80% 이상 채용한다
( 국산보다 친절,간병수준 최고 호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