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례 무산' 서귀포 365민관협력의원, 운영자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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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무산' 서귀포 365민관협력의원, 운영자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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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 단축-주중 휴무 도입 등 조건 완화
서귀포시 365 민관협력의원 전경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365 민관협력의원 전경 ⓒ헤드라인제주

3차례 유찰 끝에 계약자를 구했음에도 결국 개원이 무산된 서귀포시 대정읍 '365민관협력의원'이 결국 운영 조건을 완화해 새로운 의사 찾기에 돌입했다.

서귀포시는 21일부터 오는 4월8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365민관협력의원 운영자를 공모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2021년부터 예산 47억4500만원을 투입해 대정읍 상모리 4881㎡ 부지에 지상 2층 규모, 의료장비 15종 46대 등을 갖춘 365민관협력의원을 조성해 운영자를 공모했다.

3차례 유찰 끝에 지난해 8월 일부 조건을 완화해 운영자를 선임했으나, 최종 계약이 불발되면서 운영 조건을 더욱 완화해 새롭게 공고했다.

서귀포시는 운영 조건으로 당초 365일 오후 10시까지 진료할 것을 제시했으나, 평일은 오후 8시까지 및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진료하는 것으로 완화하고, 주중 1회 휴무도 가등토록 했다.

이 마저도 개원 후 6개월간은 유예하고, 건강검진 기관 지정도 개원 후 1년간 유예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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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돈.. 2024-03-23 18:59:52 | 14.***.***.188
"전공의" 구속,면허정지하라
전국적으로 상급 종합병원 5군데를 제외하면 큰 문제 없다
ㅡ 종합병원,동네의원,전문의,한의사 정상 운영중입니다
ㅡ전공의가 "전문의 시험응시 영구박탈",개업불가,,법 개정하라
ㅡ전공의 역할을 간호사에게 권한 대폭 줘라

전국 의대 3,500명.제주의대 300명증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