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후보군, 추석 앞두고 점차 윤곽...제주도 선거구별 주자는?
상태바
22대 총선 후보군, 추석 앞두고 점차 윤곽...제주도 선거구별 주자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甲 : '민주 3파전' 조기 과열...국힘 2~3파전' 예상
제주乙, 민주 '관망' 분위기...국힘, 3~4명 거론...서귀포 : 국힘 2파전 압축?

내년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각 선거구 별로 후보군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아직 정당 선택을 하지 않은 주자들의 움직임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제주도 3개 선거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들이 재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경쟁구도가 어떻게 짜여질지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제주시갑에서는 벌써부터 현역 의원에 도전장을 던진 당내 주자들의 행보가 본격화되면서 치열한 당내 경합이 예상된다. 제주시을에서는 아직까지는 현역 의원을 제외하고는 출마 결심을 밝힌 주자는 없으나, 몇몇 인사들의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심스러운 '관망' 분위가가 역력하다.

국민의힘에서는 각 선거구별로 후보 경합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제주시 갑에서는 2~3명, 을에서는 3~4명, 서귀포시 2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2004년 이후 20년간 단 1석도 얻지 못한 상황에서 전략공천 가능성이 크게 제기되면서 막바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진보 정당의 총선 대응도 주목된다. 현재까지는 정의당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서 1명이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제주시갑 : 민주당 경선 '3파전' 후끈...국민의힘 2~3파전

우선 민주당의 경우 현역인 송재호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윤택 전 제주국제대 교수가 사실상 본격적 출마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제주시갑 선거구의 경우 김영진 제주시갑당협위원장과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여기에 지난 2012년 총선 당시 당내 경선 컷오프에 불복해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동훈 전 도의원이 복당을 신청했다. 장 전 의원의 복당이 이뤄질 경우 당내 경선이 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지난 총선과 지난해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섰던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또 고영권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도 주변의 출마 권유를 받고 있어 아직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마를 결심할 경우 정당 선택 여부가 주목된다.

◇ 제주시을 : 민주당, '관망' 분위기...국민의힘 '안갯속'...정의당 출마채비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김한규 의원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현역 의원 외에는 출마 결심을 명확히 밝힌 주자는 없는 상황이다. 김 의원이 보궐선거로 당선된데다, 현재 원내 부대표를 맡고 있어 유리한 상황이어서, 당내 경선 도전에는 '관망' 분위기가 역력하다.

국민의힘의 경우 김승욱 전 제주시을당협위원장, 김효 중앙연수원 부원장, 부상일 변호사, 현덕규 변호사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후보군이 어떻게 압축될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전략공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정의당에서는 강순아 제주시을위원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 서귀포시 : 민주당 현역 '3선' 도전...국민의힘 '2파전' 가능성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재까지는 현역 위성곤 의원의 당내 경합 도전자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3선 도전에 나서는 위 의원이 단수 공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의 경우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륜동 도의원 선거구에 당내 경선에 나섰던 이경용 전 도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조만간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원칙적으로는 지역구 출마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으나, 최근에는 "도당위원장으로서 총선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며 한 발 물러섰다.  

◇ 언론4사, 추석 앞두고 여론조사 실시...25일 오후 7시 첫 발표

한편 이번 총선과 관련해 <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해 한라일보, KCTV 제주방송, 뉴제주일보 등 언론 4사는 '제22대 총선 공동보도 및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24 총선 관련 첫 여론조사를 실시해 오는 25일 오후 7시 보도할 계획이다.

여론조사에서는 제주지역 선거구별 출마 예정자에 대한 선호도와 정당별 후보 적합도, 정당 지지도, 지역 현안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한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3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엔 2023-09-16 14:14:04 | 121.***.***.156
이리도 인물이 없나. 선거구 그냥 1개만 해라. 억지로 3명 뽑을래도 인물 없다 ㅠㅠ

Gim 2023-09-15 13:52:28 | 106.***.***.3
국짐에게 한곳이라도 내주면 제주도민의 자존심이 무너진거다.
절대 빨간이들은 안되우다

게매 2023-09-14 23:28:39 | 175.***.***.190
제주시을은 민주당은 억지로 경합설정한거 닮고, 국힘은 후보군으로 칭하기가 민망하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