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일 출범하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초대 원내대표로 재선 의원인 강충룡 의원(송산.효돈.영천동)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도의원 당선인 12명은 21일 임시총회를 열고 강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강 원내대표는 강연호 의원(표선면), 김황국 의원(용담1.2동)과 함께 12대 의회 원구성 협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 원내대표는 <헤드라인제주>와의 통화에서 "비록 지역구 도의원 수는 국민의힘이 적지만, 비례대표 의원이 4대4 비율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임위원장 비율은 4명대 2명이 적정하다고 본다"며 "이를 감안해 원 구성 현상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