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유흥주점發 차단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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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유흥주점發 차단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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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2892명...유흥주점 3곳 종사자 잇따라 확진
영업재개 일주일만에 연이어 발생...방역당국, 동선공개 대응

제주도내 유흥시설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차단방역에 나섰다. 

영업을 재개한지 일주일만에 터져나온 이번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발생 상황은 자칫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우려를 갖게 한다. 방역당국은 즉각적으로 해당 업소에 대한 동선이 전면 공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 제주도내에서 9명(제주 #2876~2884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1일에는 오후 5시 현재 8명(제주 #2885~2892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892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 8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4명(2886~2888, 289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2890번)은 타 지역 입도객이다.

나머지 3명(2885, 2889, 2892번)은 코로나19 의심증세가 나타나자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로, 현재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타 지역으로 이관된 1명을 제외하고 99명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날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중 3명이 각각 3곳의 유흥주점에 종사하는 것을 확인하고, 관련 동선을 긴급 공개햇다.

확진자가 나온 유흥주점은 모두 제주시 연동 소재로 송죽매, 파티24, 폭스비지니스룸이다. 

공개된 동선은 △송죽매는 9월 23일, 24일, 29일 △파티24는 9월 23~25일, 27일, 28일 △폭스비지니스룸은 9월 23일이다. 

해당 기간에 3곳의 유흥주점을 방문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도내 유흥시설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지난 7월14일부터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발령돼 영업이 전면 중단돼 왔다. 이어 지난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되자, 밤 10시까지 제한적으로 영업이 재개되고 있다.

그러나 영업 재개 일주일만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추가적 확산에 대한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유흥시설은 업종 특성상 자연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환경이 다수이고, 오랜 시간 체류하며 음주하는 상황에서 밀접 접촉에 따른 감염 위험도가 높아, 확진자가 추가적으로 나올 가능성은 매우 큰 상황이다.  

임태봉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유흥시설은 동선을 공개하더라도 신분 노출을 우려해 진단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연쇄 감염과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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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1-10-02 02:48:45 | 106.***.***.159
보도년들 대부분 육지에서 내려와서 다 터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