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끝난 후 증가세를 보이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하루 7명(제주 #2849~2855번)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28일에는 오후 5시 기준 5명(제주 #2856~2860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8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들어 2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66명)는 일 평균 9.43명이다.
제주도내 확진자는 지난 23일 14명, 24일 15명으로 많아졌다가, 25일부터는 나흘 연속(25일 7명, 26일 9명, 27일 7명) 한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확진된 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2명(2857, 286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2859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2856번)은 타 지역 방문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명(2858번)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다. 현재 이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충남 천안시 확진자 1명, 서울시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91명이다. 자가 격리자는 확진자 접촉자 266명, 해외 입국자 159명 등 총 425명이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