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미용실 근무...이용자 진단검사 받아야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미용실 근무자도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해당 미용실에 대한 동선이 긴급 공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확진자 중 1명이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제주시 애월읍 소재 미용업소인 '빅마마헤어'에 근무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동선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간대에 해당 미용실을 이용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도내 확진자 관련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https://covid19.jeju.go.kr/info.jsp#)’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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