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확진자 발생 '유흥주점' 출입 700여명 긴급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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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확진자 발생 '유흥주점' 출입 700여명 긴급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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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 방문자 300여명도 검사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제주시내 한 유흥주점을 다녀간 이용자에 대한 대대적 진단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제주시 연동(신대로) 소재 유흥주점인 '파티24'와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과 관련, 지난 5일과 6일 동선을 공개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1046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파티24(확진자 노출일시 5월 1일 23시~2일 06:30, 5월 2일 23시 ~ 3일 13:45, 5월 4일(화) 03시~05시, 5월 5일 01시~09시)’와 관련해서는 5일 동선 공개 이후 총 712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중 2명은 양성 판정을, 나머지 710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서귀포시 장수로에 위치한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확진자 노출일시 5월 1일 06:30~2일 10:00)’과 관련해, 6일 동선 공개 이후 총 334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전원 음성 통보를 받았다.

공개된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http://www.jeju.go.kr/corona19.jsp#corona-main)’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제주보건소(728-1411~4), 서부보건소(728-4141~2), 동부보건소(728-4391~2), 서귀포시보건소(760-6091~2), 서귀포시동부보건소(760-6191~2), 서귀포시서부보건소(760-6291~2).<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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