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5월 들어서는 일주일새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총 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769명으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들어서는 348명, 이달 들어서는 55명이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54명으로, 하루 평균 7.71명으로 크게 높아졌다.
8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입원 확진자는 72명, 자가격리자는 확진자 접촉자 507명, 해외입국자 247명 등 754명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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