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대천 범람 위기...인근 주민들에 '대피령'
상태바
제주 월대천 범람 위기...인근 주민들에 '대피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9호 태풍 '마이삭' 근접, 폭우.만조 겹쳐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근접한 제주도에 오후 5시 기준 최고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외도동에 있는 도심 하천인 월대천의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범람 위기를 맞고 있다. 

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6시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월대천 범람이 우려된다며 인근 주민들은 월대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하도록 했다.

월대천은 오늘 밤 만조시각(10~12시)과 겹치는 시간에 수위가 더 높아지면서 위험수위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주지역은 오후들어 시간당 10~ 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몇시간째 계속되고 있다.

월대천 주변에는 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있어 범람할 경우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내습 당시에는 만조시각가 겹치며 범람해 주택 등 건물 10여채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