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제주시 동지역 학교, 등교 개학 시행방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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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제주시 동지역 학교, 등교 개학 시행방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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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감, 등교 개학 관련 학교현장 방문 의견 수렴
"읍.면보다 동지역이 걱정...더운 여름철 '마스크 수업'도 고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제주시 동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등교 개학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제주시 동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등교 개학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개학 준비와 관련한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지난 1일과 4일 제주시 동(洞)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연이어 방문해 온라인 원격수업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등교 개학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읍면지역 학교는 등교 개학을 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지만, 제주시 동지역은 어려운 여건"이라며 "온·오프라인 수업을 동시에 진행해야 할 상황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날씨가 더워지면서 교사와 아이들이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며 "교사들의 역량을 믿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합리적인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와 제주제일중학교를 방문했다. 또 4일 오전 10시부터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남광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윤태건 제주시교육장과 강영철 학교교육과장, 담당 장학관‧장학사 등이 함께했다. 

제주시 동지역의 한 학교 관계자는 "평가를 위해서는 등교 개학이 필수지만, 안전보다 중요할 수 없다"며 "안전한 여건을 만든 뒤에 등교 개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거리두기를 위해 분반 수업과 격일 등교, 오전‧오후 등교 등 다양한 방안이 제안되고 있다"며 "교사들과 협의하며 좋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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