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명 중 2번째(전국 222번)와 3번째(전국 5534번) 확진자가 잇따라 완치 퇴원을 한 가운데, 이들 두명과 관련한 대응상황은 종료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0시를 기해 세번째 확진자와 네번째 확진자의 모든 접촉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완치 판정을 받은 두번째 확진자 관련 접촉자들에 대한 해제 조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현재 남은 확진자는 첫번째(해군장병)와 네번째 2명인데, 접촉자의 경 사실상 모두 해제됐다.
그동안 자가격리됐던 총 297명 중 16일 기준으로 247명이 해제됐다. 나머지 50명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들로 현재까지는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현재 격리 중인 50명은 특이사항이 없다면 22일 0시부터 순차적으로 격리 해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현재 자가격리자들의 원활한 협조로 코로나19 안전 제주가 유지되고 있어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격리 생활에 있어 생활필수품 및 개인 위생용품 지급 등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측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2명(첫번째, 4번째)의 상태와 관련해, "첫번째 확진자는 현재 2회차 검사가 진행 중으로, 이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되면 퇴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네 번째 확진자 남성도 증상 호전 중이며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