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들 무소속 출마 요청에 언급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주시 갑 선거구의 경선후보 선정과정에서 고경실 전 제주시장을 컷 오프(공천배제) 시킨 가운데, 숙고에 들어갔던 고경실 예비후보가 조만간 출마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고 예비후보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 전 시장을 지지하는 300여명이 선거캠프에 자발적으로 모여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고 예비후보는 "여러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사랑을 가슴에 안고 조만간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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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50명이네요 오바하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