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정방폭포 관광객 실종 이주일째, 민관군 합동수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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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정방폭포 관광객 실종 이주일째, 민관군 합동수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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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제주를 내습한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소정방폭포 인근에서 파도에 휩쓸린 관광객이 실종된지 이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서귀포시를 비롯한 민관군 합동 수색단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청 안전총괄부서를 중심으로 제주해군기지전대(전대장 정성용), 제주특별자치도 수중-핀수영협회(회장 김상길), 서귀포시청 스킨스쿠버 동호회(회장 김형섭), 특수임무유공자회 서귀포시지회(회장 김범성), 제주특별자치도 어업지도선 등은 3일부터 5일까지 검은여~서귀포항, 가파.마라도 일원에서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민관군 합동수색 첫날인 3일에는 제주해군기지전대 잠수반 4명이 소정방 폭포 일원에서 수색을 벌였다.

4일에는 제주해군기지전대 잠수반 및 특수임무유공자회 서귀포시지회 등 총 25명이 서귀포항 일원에서 수색작업이 이뤄졌다.

5일에는 제주해군기지전대 잠수반 4명, 제주특별자치도수중-핀수영협회 20여명, 서귀포시청 다이빙 동호회 10명, 제주특별자치도 어업지도선을 투입해 검은여~서귀포항 일원을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실종자 가족과 함께 어업지도선에 함께 탑승해 가파도, 마라도 일원의 해상수색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실종자 수색에 참여한 기관, 단체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실종자를 조속히 찾을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이겠다"며 "인근 연안에서 조업활동을 하는 분들도 주변을 유심히 살펴 이상한 물체가 발견되는 즉시 서귀포시 재난상황실(064-760-3181~3) 또는 서귀포해경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8월 22일 오후 7시19분께 소정방폭포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해경은 태풍의 영향이 잦아든 24일 헬기와 경비정을 투입해 해안가와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으며, 경비정을 활용한 해상 수색이 이뤄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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