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원희룡 지사가 8일 오후 중국 출장길에 나서며 제2공항문제로 단식농성중인 김경배씨의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안동우 정무부지사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UCLG ASPAC 집행부 회의 참석차 방중하는 원 지사는 안 부지사와 현성호 공항확충지원단장에게 2박3일간 중국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김경배씨의 건강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10일 중국 출장을 마치고 제주도청으로 복귀하는 길에 단식농성장을 찾아 김경배씨를 만난다는 방침이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