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7.81점 2등급, 서귀포시 7.19점 4등급
제주시와 서귀포시 양 행정시에 대해 올해 처음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결과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올해 청렴도 평가 결과 각각 2등급과 4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대상 기관의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부패행위 여부와 투명성을 평가하는 외부청렴도(73.5% 반영)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부패행위 관행화 및 예산집행 등 투명성을 평가하는 내부청렴도(26.5% 반영)에 대해 각각 이뤄졌다.
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해당 기관 부패사건의 발생현황과 청렴도 측정 신뢰도 저해행위에 대해 감점을 종합해 최종적으로 점수가 집계된다.
이번 평가에서 양 행정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분리해 처음으로 '행정시' 단위에서 평가를 받았다.
제주시는 내부 청렴도 8.39점 2등급과 외부 청렴도 7.69점 3등급에 감점 0.07점으로 종합 7.81점을 받아 2등급을 획득했다.
서귀포시는 내부 청렴도 8.0점 2등급과 외부청렴도 7.0점 5등급을 받고 감점이 0.15점으로 종합평가에서 7.19점을 얻었다.
제주시는 청렴행정팀 신설 및 친절교육 강화, 부패행위에 대한 무관용 처벌, 부서장 청렴도 평가 등의 청렴시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있다.
반면 서귀포시는 각종 공사감독이나 인허가 관리 부분에서 점수가 깎인 것으로 나타났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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