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소속의 한 공무원이 수년에 걸쳐 수억원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대금을 지속적으로 횡령해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횡령사건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제주시를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판매대금 횡령 사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종량제봉투 판매대금 운영.관리실태 △제주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용료 등 현금 취급 세외수입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감사위는 우선 9월1일부터 5일까지 예비점검을 실시한 뒤,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실질조사를 실시한다.
감사위는 우선 종량제 봉투 판매대금 회계 처리 등의 적절성 관련해 △종량제봉투 판매 취소 내역 확인 및 판매대금 세입처리 적정 여부 △판매대금 수납방식(현금·신용카드·계좌) △회계관계직원 지정 여부 △종량제봉투 보관방법(수불부 및 정기 재고확인) 확인 △매도전표와 공급대장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어 종량제봉투 운영·관리 내부통제시스템 관련해 공무직 장기근무에 따른 업무분장 및 순환보직 여부, 종량제봉투 관련 내부통제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이와 함께 제주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현금 취급 업무 절차 및 관련 시스템 운영실태 등 세외수입 분야 현금 취급업무 실태의 문제점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근본적인 확인 및 점검도 실시한다.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주민의 신뢰를 제고하는 한편, 위법·부당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종량제봉투 판매·관리 전 과정을 비롯한 세외수입 분야 현금취급에 대한 내부통제시스템 강화 및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부정·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수년동안 한것을 알지 못했고
인사부서는 인사교체 안하니끼 이런 일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