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SNS를 통해 입장을 내고 "이번 탄핵안 가결은 살을 에는 추위에도 국회 앞에 모인 백만 국민,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함께 탄핵을 외쳐주신 국민의 명령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국민의 승리이다"고 강조했다.
또 "극단적 망상과 독선에 빠져 국민에게 총칼을 겨누고 의회와 사법부, 선관위까지 장악하려 했던 윤석열의 쿠테타를 단죄한 것"이라면서 "이제 내란수괴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는 정지되는데, 국민 여러분께서도 비로소 한시름 놓고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을 듯해 참 다행스럽다"고 피력했다.
위 의원은 "그러나 오늘의 승리는 끝이 아닌 시작이다"며 "탄핵소추안 통과로 한고비 넘겼지만,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하려면 헌법재판관 후보 인선 및 탄핵심리, 성역 없는 수사와 엄정한 처벌 등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이 저지른 죄의 대가를 애먼 우리 국민과 경제가 치러야 하는 현실에 분통하고 서글프지만, 방심할 시간이 없다"며 "상처 입은 국민과 경제를 치유하고, 무너진 상식과 정의를 일으켜 세우며 뚜벅뚜벅 나아가겠다. 민주주의를 완전히 되찾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 때까지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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