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위원장 "제주 제2공항, 순수 민간공항으로 추진"
상태바
정진석 위원장 "제주 제2공항, 순수 민간공항으로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현장 비대위 회의..."군사공항? 터무니 없는 악의적 이야기"
13일 오후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제주 합동연설회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헤드라인제주
13일 오후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제주 합동연설회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헤드라인제주

제주를 찾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군사공항 이용 논란과 관련해 "제주 제2공항은 순수한 민간공항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13일 오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내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서 일각에서 ‘무슨 군사 공항 추진하는 게 아니냐’라는 그런 얘기를 하는데 이것 터무니없는 매우 악의적인 그런 이야기"라며 "전혀 근거 없는 그런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순수한 민간 공항을 추진하는 것이지 거기 군 공항 얘기가 왜 갑자기 ‘갑툭튀’ 나오는가"라며 "이거는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악의적인 의도를 갖고 나온 얘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제가 집권여당의 책임자로서 제주도의 제2공항은 순수한 민간 공항으로 추진될 것을 분명히 공언해 둔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3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도민 2023-02-14 00:33:05 | 14.***.***.188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 이유?
△비행안전이 확보되는 조류 및 그 서식지
보호 방안에 대한 검토 미흡..
ㅡ정답 ; 하도~표선 철새도래지 벨트.
조류먹이 풍부하여 대체지로 유인불가
<*철새는 부동산 투기꾼보다 똑똑하다>

△항공기 소음 영향 재평가 시 최악 조건
고려 미흡 및 모의 예측 오류
ㅡ정답 : 소음 등고선 8.5km범위
성산.구좌읍일대 민가 소음 예방책 없다

△맹꽁이.두견이.남방큰고래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영향 예측 미제시
ㅡ정답 : 법정보호종 이주사례 모두실패
(비자림로 등).개체별 생태적 이주할 장소
없으며. 생존할 가능성 아주낮다

△조사된 숨골에 대한 보전가치 미제시
ㅡ정답:숨골 122곳 대부분
및 동굴조사 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