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후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죄송...제주 위한 여정 멈추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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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후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죄송...제주 위한 여정 멈추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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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문성유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6.1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로 허향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선출된 가운데, 후보경선에서 석패한 문성유 예비후보는 23일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더 나은 제주를 위한 저의 인생 여정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지지해주신 당원님들과 도민들에게 ‘고맙습니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면서 "저는 30년 오랜 공직생활을 하며 항상 ‘내 고향 제주’를 잊지 못했다"고 피력했다.

또 "기획재정부에서도,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도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갈 마음을 항상 품고 있었다"며 "기대해주신 분들 덕분에 제주로 돌아올 수 있었고 그립던 제주에서 제2의 인생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후보경선) 결과를 보고 저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힘을내어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 도민편에서 제가 할 일들을 찾고 실행할 방법을 모색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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