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양돈업의 아버지라 불리며,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지난 2018년 별세한 故 맥그린치 신부(한국명 임피제)의 삶을 그린 그림책이 출판됐다.
제주맥그린치신부기념사업회(상임공동대표 임문철․양영철․양흥영)는 28일 천주교 제주교구청 2층 강당에서 ‘푸른 눈의 돼지신부’ 그림책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그림책 출판은 맥그린치(한국명 임피제, 1928~2018) 신부가 제주에서 행한 사랑의 실천을 기리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념식에는 천주교제주교구장 문창우 주교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제주도의회 강민숙 의원 등 인사들과, 맥그린치 신부와 함께했던 이들이 참석해 그림책 발간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그림책 이외에도 맥그린치 신부의 이야기를 활용한 인형극과 교육자료(성품카드, 이야기카드, 교육용스티커 및 양모자 등)이 소개됐다.
기념사업위원회는 내년부터 교육자료를 이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림책의 판매수익은 말기암 환자 요양 시설인 이시돌 복지의원을 돕는데 사용키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