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두번째 '코로나 수능' 순조롭게 진행...수험생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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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두번째 '코로나 수능' 순조롭게 진행...수험생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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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수험생 1명, 별도시험장서 시험치뤄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맞는 두번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8일) 오전 8시 40분 제주도내 20곳을 포함한 전국의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시험 감독관들이 수험생의 얼굴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주도교육청공동취재단>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맞는 두번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8일) 오전 8시 40분 제주도내 20곳을 포함한 전국의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시험 감독관들이 수험생의 얼굴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주도교육청공동취재단>

두번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러지고 있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는 재학생 5386명, 졸업생 1414명, 검정고시 합격자 194명 등 수험생 총 6994명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시험실 입실 전 발열체크 과정에서 고열 증세를 보여 2차 관찰장소로 옮겨지거나 별도시험실로 이동한 수험생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능날 이전부터 자가격리자로 분류돼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는 학생은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학생은 서귀포시학생문화원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연말까지 수능 이후 교내.외 안전망을 구축해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 생활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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