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10편, 출발 3편 사전 결항 결정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항공정보포털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제주기점 도착 항공편 10편과 출발 3편 총 13편이 결항됐다.
도착 항공기 10편은 태풍 북상에 따라 모두 오후 7시 이후 결항하는 항공편이며, 출발 3편도 오후 9시 예정됐던 항공편이다.
태풍이 제주로 접근하면 저녁 시간대 결항되는 항공편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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