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확진...2개 병동 81명 코호트 격리
제주에서 집단감염 등으로 인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내 한 종합병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환자 등이 집단 격리조치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과 20일 제주시 모 종합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들을 ‘제주시 종합병원’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고, 긴급 역학조사 및 차단방역을 실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2296번 확진자와 같은 병원에 있었던 9명이 20일 잇따라 확진됐다. 주말인 21일에도 1명(제주 2382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이 종합병원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11명(제주 2296, 2356, 2361, 2362, 2363, 2364, 2365, 2366, 2367, 2368, 2382번)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이 머물렀던 2개 병동에 입원한 환자 등 81명의 경우 집단(cohort, 코호트) 격리 조치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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