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경찰관과 의무경찰대원이 연일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한 현직 경찰관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3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서귀포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동료 직원 8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귀포서는 해당 직원들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 하도록 조치했다.

방역당국에 역학조사결과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헤드라인제주>

오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