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위원 7명 중 1명만 '재선', 6명은 '초선', '직전 의장' 부담?
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이상봉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총 7명이 선임됐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봉직 의원(재선, 애월읍을), 강명균 의원(대륜동), 장정훈 의원(애월읍갑), 한동훈 의원(표선면)을 추천했다.
국민의힘은 김태현 의원(비례대표), 김효 의원(비례대표)을 선임했다.
의장 추천 1명은 무소속 김덕홍 의원(조천읍)이 이름을 올렸다.
제13대 도의회에 3선 이상 의원이 의장을 제외하고도 10명에 달하지만, 청문위원들은 재선인 강봉직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초선 의원들로 구성됐다. 이는 이 지명자가 직전까지 도의회 의장을 지내며 함께 활동했던 점을 의원들이 부담스러워 하기 때문에 청문위원으로 나서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사청문특위는 조만간 회의를 열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 뒤, 청문회 일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요청서가 지난 4일 접수됨에 따라 20일 이내인 24일까지 청문보고서채택 및 송부 등 모든 절차를 마쳐야 한다.
동의안이 6일 인사청문특위로 회부됨에 따라, 청문회는 오는 21일 이전 실시해야 한다.
다만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단위 을지훈련이 진행되는 점은 변수다.
을지훈련 일정을 고려하면 19~21일 중 청문회가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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