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탐나는전 이용자 급증에..."추석 '20% 캐시백'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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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나는전 이용자 급증에..."추석 '20% 캐시백'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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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행 목표 3600억→8000억 상향
김황국 의원 "발행 늘면서 지방재정 부담 가중" 우려
제주도 "20% 할인에 수요 급증...추석때는 무리라 판단"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헤드라인제주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올해 추석에는 2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예측이 제기됐다. 사진은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이 지난 설 연휴 적립률을 20%로 상향하면서 수요가 급증해 캐시백이 일시 중단된 가운데, 올 추석 연휴에는 캐시백 적립률 향상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애숙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장은 24일 오전 열린 제주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기환) 제453회 임시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용담1.2동)의 질의에 "지금 재원으로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탐나는전과 관련해 올해 본예산에서 추계한 금액은 3600억원이었는데, 추경예산에 반영한 예산은 8000억원까지 늘어났다"며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인데,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강 국장은 "지난해 추계에서는 국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전년도나 그 3년의 평균을 비교해 봤을 때 약 5000억원 규모에서 가능하겠다는 판단을 했었다"라며 "올해 2월 국비를 300억원 요구를 했는데 285억원이 내려온데다, 2월 한달간 캐시백을 20%로 상향하다 보니 수요가 급작하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전년도의 추계와)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는 김 의원의 의견에 강 국장도 "3600억원에서 5000억원, 8000억원으로 늘어난 것은 차이가 많이 나기는 한다"고 인정했다.

다만 강 국장은 "그런 만큼 저희가 탐나는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것이 가시적으로 성과가 나타났다고 봐 달라"고 말했다.

13일 열린 제주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황국 의원.
김황국 의원.

이에 김 의원은 "노력을 100% 부정하지는 않는다"라면서도 "이 사업이 국비와 지방비 1대1 매칭 사업인데, 지방재정에 여유가 있다면 이해가 되겠지만...(부담이 크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제출된 탐나는전 추가 발행 예산 420억원은 월 평균 얼마를 예상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강 국장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추이를 고려해 월 54억원으로 계산했다"며 "7월에 캐시백이 중단되면서, 8월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돼 59억원을 추계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그러면 올해는 그 추가 적립률 상향은 안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물었고, 강 국장은 "현재로는, 지금 재원을 가지고 추석 때 캐시백 추가적립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탐나는전 캐시백은 카드 또는 QR 결제로 연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제도다.

탐나는전 가입자가 올해 1월 19만7879명에서 6월 45만8714명으로 급증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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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2026-07-24 22:57:06 | 211.***.***.222
발급 조건에 거주를 안 넣으니깐 그렇지.. 그게 뭔 지역 화폐?

신형섭 2026-07-24 21:22:18 | 125.***.***.18
육지분들한테까지 탐나는전 할인을 왜해주는지

ㅇㅇ 2026-07-24 19:39:46 | 175.***.***.250
돈 있어서 돈 쓰러 온 관광객한테도 퍼주니까 예산이 빨리 털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