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오영훈 지사에 실망...상도의 없는 세싸움" 비판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오영훈 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이 같은날 비슷한 시각 비슷한 장소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23일 오 지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오 지사는 내달 2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4시 본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오 지사측은 당초 일반적인 출판기념회를 구상했으나, 출판기념회가 책을 판매하기 위한 행사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과,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정책을 알린다는 오 지사 저서의 취지 등을 고려해 토크콘서트로 계획을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이날 오후 3시에는 바로 인근 장소인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민주당 도지사 경선에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위 의원의 출판기념회와 오 지사의 출판기념회가 같은 대학 안에서 직선거리로 약 120m 떨어진 각각의 시설에서 불과 30분 차이로 개최되는 것이다.
오 지사측 관계자는 <헤드라인제주>와의 통화에서 "당초 2월 초 행사를 계획했지만 미뤄지게 됐고, 장소 대관에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3월5일부터 출판기념회를 열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라 이날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위성곤 의원은 자신의 출판기념회 개최 보도자료에서 오 지사 출판기념회와 관련해 "개인적으로는 친구이자 존경하는 오영훈 도지사께서 같은 날, 비슷한 장소, 비슷한 시각에 출판기념회 연다는 소식을 듣고 실망감을 갖게 됐다"면서 "정책적 경쟁은 필요하지만, 상도의도 없는 세싸움은 인간적인 예의 조치 갖추지 못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헤드라인제주>

그렇게 자신이없냐!
치졸하게 위 출판회를 방해하다니~
밴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