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출판기념회 찾은 오영훈 지사, 서로 "화이팅" 격려
상태바
위성곤 의원 출판기념회 찾은 오영훈 지사, 서로 "화이팅" 격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같은날 출판기념회 개최...신경전 대신 서로 격려
위성곤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찾은 오영훈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위성곤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찾은 오영훈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의 출판기념행사가 2일 동시에 열린 가운데, 이날 출판기념회 현장에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오후 2시50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위 의원의 출판기념회 현장에 오 지사가 방문했다.

오 지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 바로 인근인 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인데, 행사시작 전 위 의원의 행사장을 찾은 것이다.

이 자리에서 오 지사와 위 의원은 서로 손을 맞잡고 격려의 인사를 나눈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을 외치며 격려했다.

행사가 열리기 전 오 지사가 위 의원이 이미 준비하고 있던 출판기념회 일정 및 장소와 거의 같은 일정으로 준비하는 것이 알려지며 위 의원이 "상도의가 없다"고 비판했던 것이 무색해진 순간이었다.

위성곤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찾은 오영훈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위성곤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찾은 오영훈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한편 두 진영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불가피하게 비교되는 행사 구도가 형성되면서 제주 비전 및 정책 메시지보다는 세 과시가 어떤 형태로 표출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오 지사와 위 의원은 대학시절 민주화운동에 나섰던 이른바 386세대 정치인이다. 

제주도의회 3선 의원을 거쳐 국회의원 3선에 오른 위 의원은 대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민주화운동 및 4.3진상 규명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옥고도 치렀다.

현직인 오영훈 지사도 대학시절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민주화운동 및 4.3진상규명 운동에 나섰고, 위 의원과는 같은 서귀포시 지역 출신으로, 고교 및 대학 동기이기도 하다.

위 의원과 오 지사의 지지층이 겹치는 부부이 많아, 이번 공천경합에서는 '단일화' 이슈도 부상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자 공모에는 오 지사와 위 의원, 그리고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 등 3명이 신청하면서 3파전 후보경선이 예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4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도진개진 2026-03-03 23:44:35 | 121.***.***.102
오영훈,위성곤,문대림! 모두 도진개진! 모두 제주대! 모두 대학때부터 해외MBA나 글로벌 기업 경력없이 오로지 정치적 생활만 해온 자들! 오영훈 한사람으로 검증은 이미 끝났다.
제주가 걱정된다.

잘햄쩌 2026-03-03 09:58:36 | 217.***.***.140
잘햄쩌~~다른 넘은 맨날 음해공작만 하고 있던데~~

잘한디~ 2026-03-02 21:24:43 | 175.***.***.190
둘이 서로 도와 윈윈해라

지나가다 2026-03-02 20:53:55 | 114.***.***.66
그래 소모적이지말고 힘을 합쳐 제주를 만들어야지 비방 녹취 음해라는 단어는 버려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