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억 원 투입 주차장 부지 매입 조성
제주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146억 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부지 10곳을 매입하고, 38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424억 원을 들여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부지 71곳을 확보하고, 1183면의 주차 공간을 확충한 바 있다.
올해 8월 기준 주차장 확보율이 126.3%에 이른다.
그러나 도심 내 주택가와 상업지역 등 특정 지역은 여전히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부지 매입 후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마을 내 자투리땅이나 나대지를 활용한 공한지 주차장 조성, 기존 주차장의 복층화 사업 등을 통해 도심 주차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활용계획이 없는 유휴토지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토지주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부지 매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규 제주시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조성과 복층화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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